이 글을 챔프클랜 때문에 쓰는 것이기도하지만 그 외의 몇몇 클랜들 때문에 씁니다.





요새 공방하면서 크게 체감되는 것 중 하나가 샷 하나 잘쐈다고 전체채팅에 물음표 날아오거나



20킬이상 하면 오지도 않는 클랜원 와야한다고 자리달라고해서 사람들 안나가다가 2명 훅 빠져버리면



아무도 안오고... 그러다가 안되면 하지도 않은 기방했다며 강퇴할 껀덕지 찾으려고 애쓰시는데요.





그런식으로 말도안되는 핑계거리 찾을 시간에 본인들 클랜원이 기방하는지 안하는지나 확인하세요.



당신들 클랜원이 기방하는건 눈감아주고 맘에 안드는 사람이 조금 늦게 왔다고 기방이라며 나가달라는게



말이 되나요?







기방이란 무조건 전진 안하고 낚시하는게 기방이지 우리팀 전진 해줄 때 전진해주고 상대편이 밀고 들어오면



대치하면서 싸우는거고 우리팀이 갑자기 다 죽어서 갈 길이 없어서 천천히 하는게 기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한자리에서 우리팀 나가줄 때 안나가주거나 가만히 있는것도 아닌데 말도 안되는 핑계가 너무 나와요...





클랜원끼리 화목하게 공방하는 건 좋지만 그 분위기를 권력과 실력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전 개인적으로 적베 근처에서 기방하는거 아니면 대체로 이해하는 편인데 공방에서 말도안되는 겐세이



넣으면서 후까시 잡는 모습 보기 안좋네요.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실력이 부족한 사람도 있는 법 입니다.



공방은 그런 사람들이 연습할 수 있는 자리이구요.



본인들에게 갖다댈 수 없는 잣대를 타인에게 적용하지 마세요. 본인들은 지키지 못할 규칙 타인에겐 칼 같이



지키나요? 무슨 프로대회마냥 그러한 기준점을 잡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