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맞다고가정하에 제가 이야기를 안할려다가 합니다



이전에 저희 노바클랜이 골든타임이라는 클랜이름을달고있을때 이야기입니다



이백이가 첨에 저희 클랜에 들어오게되고  자기는 A'Plus 클원이였다 그때 너무 클전을 빡세게해서



쉬엄쉬엄하고싶다고 그래서 클전은 그닥이라고 하길래 알겠다 했지요



그런데 실력이 왠걸 이건뭐 보이면 죽는겁니다 가끔 놓치긴 해도 잘쏘길래



찬양을 했죠 그때까진 핵인지를 몰랐으니까요  의심을 하지않았습니다



그러다 어느날부터인가 클전에 몇번씩 끼였죠 스나들고 그러던 어느날 어느 클랜에서도 그러고 파탈님도 그러고 핵의심



을 하더이다 그래서 일단은 저희클랜이였기에 저도 끼게 되고 같이 대화를 나누며 인증 방법을 강구했죠



그러다가 이야기가 뭐그럭저럭 넘어가게 되어 그렇게 흐지부지하는듯했습니다



그치만 애 샷빨이 이전 같지 않다고 느껴지고 대회에서 득득이를 들고 다니고 아주 매우 이상하더군요 스나수가 왠 득득이?



샷이야 매일 틀리니까 뭐 그렇다 칩시다 그래도 스나수가 자신있는걸 안들고 득득이라니요 ㅎㅎㅎ 암튼



그렇게 의심만 증폭되어있는데 클전하면서 좀처럼 예전같이 핵샷같은게 안나오더이다 그러려니 했죠



그러다 이백이는 바렛을 뽑겠다며 못뽑으면 접는다며 캡슐질을 시전하고 유유히 사라졌죠



그리곤 몇일후 소장아뒤를 들고 와서 케릭을 샀다고하더군요 그냥뭐 그땐 이미 그닥이라는 생각뿐이라..



신경을 안썼습니다 그러던어느날 전화가왔어요 이백이더군요 저보고 자게에 글을써달래요



왜 그러냐 하니까 자게에 자기가 핵이라고 글올라오고 아니라고해도 안믿으니 저보고 글을써달래요



그래서 나간애에 대한 글을 내가왜써야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더군요 거기다가  노바로 클명변경후에 가입 했다가 저희가 짤랐는데 말입니다



싫다고했죠  하늘이한테 이야기 해봐라  그러고 끈었습니다 그뒤엔 뭐 불스나라는거 밝혀지고 뭐 암튼 그랬지요



전화 상에서 이백이는 엄청난 다급함과 애절함이 묻어있더군요  아 그리고 참고로 이건 2015년 12월달 까지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나이는 그당시 25이라고 했었다지요 ㅋㅋㅋ 알고보니 21? 였나? 흠냐.. 암튼 다들 즐포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