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전술 ] 심심해서 적는 비주류 총기 운용법
  • 2015.10.05 | 조회 1954 | 추천 2
  • 흑형암내공격
안녕 황인들? 비주류 총기 자주 애용하는 흔한 흑인이야

본캐가 따로 있긴한데 이아이디가 공방놀이용이라 그나마 황인한태 친숙들 할태니 이걸로 남길게

반말및 음슴체는 용서해줘 글쓰기 편하게 하려고





AUG A3 (어그아삼) : 초탄 명중률이 괴물 수준, 발포시 화면 흔들림이 쌤, 때문에 견착사격시 알이 박히는 위치가 타 총기보다 구별이 힘들기에 노줌 사격 위주로.

중장거리에선 해드 2점사 운용, 3점사까지는 화면 흔들림 때문에 제어가 힘들수도 있음 (운용은 가능)

근거리에선 적당히 끊어주면서 난사. 해드 헌터들에건 주류 총기에도 꿀리지 않을 매우 좋은 총기

연사력이 상대적으로 좀 떨어지거니나 (파마스 엠포) 안정성이 떨어져서 (쥐삼륙씨) 비주류가된 비운의 총

초보나 몸샷플레이어들에겐 비추





M8 (고등어) : 화면 흔들림이 매우 괴랄하게 쎔, 덧붙여 반동도 무지막지함.

대미지도 위의 어그와 같으므로 완벽한 어그의 하위호환 덧붙여 비슷한 성향의 SCAR (스카) 와도 스카가 대미지가 더 쎄므로 또 하위호한 한마디로 비주류 중에서도 거의 쓸일이 없음, 견착시 시야 확보가 좋나 하면 그렇지도 않음.

중장거리 1~2 점사 운용 따닥, 따닥 쏠때의 텀을 어그아삼보다 길게 잡아야함

근거리에선 역시 적당히 끊어 사용, 유일한 특징이라곤 장전소리가 찰짐 (차킹!)







SCAR (스카) : 화면 흔들림이 쎔, 반동이 매우쌤

반동 안잡고 쏠시 에임이 V자로 왼쪽 아니면 오른쪽에 쏠린다는 특징이 있음.

초탄은 잘박히나 2점사 이후 명중률이 괴랄하게 떨어짐.

특이하게 노견착시 득득이처럼 난사하면 오히려 명중률이 좋아지는 특징도있음.

다만 견착하면 그런 강점도 사라지기 때문에 좀 이해불가.

따라서 점사운용도 괜찮고 여차하면 반동 잡으면서 노견착 난사해도 되는 총기.

대미지 총이면서 근중거리 노갑옷 몸샷 세방이 안난다는게 매우 큰 패널티 (피1남음)

몸샷만 새방 나도 이정도로 묻히지는 않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는 총.







Galil (갈릴) : 내가 최근 비주류 총기중 애용하는 총.

총기 대미지는 엠십육 다음가는 71로 굉장히 쎄다 다른 운용법이 없는 1점사용 총.

하지만 그에 따라오는 괴랄한, 괴물같은 반동...

무조건 1점사로 딱-! 딱-! 딱-! 딱-! 하 듯 텀을 좀 두고 점사해야 한다.

실수로 초탄을 2연발로 쏘는 순간 똥줄좀 탈것이다.

아주 조금더 안정적인 같은 계열의 에케이는 견착 사격시 굉장히 안정적인 느낌이지만

갈릴은 그런것도 없다 견착 하나 안하나 똑같다. 아니 차라리 장거리에서도 옆치기, 뒤치가 아니면 노견착이 좋다.

시야확보가 병맛 같은지라.

이총을 써볼라 하면 무조건 명심할건 평정심... 절대 중장거리에서 초탄을 한발이상 갈기면 안된다.

두발째 나가는 순간 벌어지는 에임과 승천하는 반동을 보게될것이여...

다시 써보자면 두발까진 레이저 수준으로 안정적이나 그 두발이후의 샷들이 매우 불안정하다.

점사로 해드따는 맛과 점사로 몸샷으로 순간 삭제하는 맛 하난 일품인 총. (에케이가 있잖아....)

총 소리도 찰지다.





T65K2 (스팸) : 별 특징이 없는 총 명줄률로 표기 스펙에 비해 굉장히 떨어지는 느낌이고

안정성도 굉장히 불완전함 써보면 사람들이 안쓰는 이유가 있구나 싶은 총





TYPE99 (똥총) : 이건 사람들이 부르는 별명부터가 똥총 총이름 같이 총소리도 뭔가 굴직한 타이프라이터 치는 소리같이 특징이 있지만 그것말곤 도저히 답이 없는 희대의 똥총, 해드싸움인 스포2에서 초탄부터 튀면 어쩌잔거.





ACR (딱히 별명이 없음) : 엠포랑 비슷하나 안정성은 엠포보다 훨씬 떨어짐.

반동도 좀 애매하게 있어서 반동 제어하기도 빡센건 아닌데 짜증남.

앰포와의 차별점이라곤 엠포는 노견착 초탄 명중률이 어쩔땐 잘박히다가 또 어쩔땐 튄다거나 중장거리에선 로또탄이라 불릴 정도로 불안정한데비해.

ACR은 견착이든 노견착이든 초탄 명중률은 안정적임, 하지만 그이후의 안정성은 엠포보다 현격하게 떨어짐.

언뜻 보면 난사총 같아 보이지만 점사총이기도 함 상황에 따라 두 가지 사격법 모두 운용가능

중거리에서 초탄 해드 못박으면 오금 지릴 상황이 매우 많을거.

총소리가 듣기 좋고 장전 모션이 멋져서 매니아층이 있음.



K2 (케투, 케이투) : 한때 주류였으나 모든게 상위 호환 격인 시그 등장이후 안습해지면서 해드 한방 너프이후로는 이연타석 광탈당한 전설의 총.

이쯤되면 그래도 국산총인데 이래도 될까 싶을 정도.

해드 너프란게 뭔말리고 하니 해드 한방이 왠만해선 절대 안남 (난다기는 한다 카더라)

몸샷용으로 써볼라해도 에임 회복력이 굉장히 병맛인 수준이라.

비추, 차라리 같은 계열의 아래 SIG를 쓰기 강력추천



SIG551 : 이제까지 나온 총기중의 사기총의 정점을 찍었던 총.

현재의 주류총기인 파마스, 쥐삼륙씨, 엠포, 움프 등등도 전성기 시절의 이총 앞에선 묻힌다.

여기에 에이콕 까지 달렸다면 그냥 게임끝.

역시 해드 한방 너프 이후로는 아무도 안쓰는 총, 다만 그 사기성의 명중률과 이후 안정성은 어디안가서.

일단 해드 한방이 아니다 라는 것만 신경끄고 하면 그래도 써먹기가 굉장히 쉽다.

해드라인을 못잡는 사람이나 초보들이 쓰기엔 굉장히 편한 총 





AN-94 (안구사) : 2점사용 총, 초탄도 좋고, 안정성도 괜찮고, 반동도 거의 없다 싶을 수준의 총이지만

그 2점사 라는 점에서 장단점의 상황이 극명하게 갈린다.

근거리에서는 상대적으로 밀릴수 밖에 없고 중거리에서도 여차하다가 먼저 따이는게 다반사다.

이총의 진가는 2점사가 말해주듯 장거리전.

일단 이총도 특징이 있는것 같은데 스나가 아무리 멀리 있어도 스나가 줌하고 있는상태에서 초탄을 머리에 박으면 왠만해서는 한방이 난다. 이게 뭔말이고 하니 타 총기들은 멀리 떨어져있음 무조건 속칭 반해 (헬멧이 날아가는것) 가 뜨지만 안구사는 그런 타 총기보다 약간 확률적이긴 하지만 해드 한방이 굉장히 잘난다.

이게 두발이 모두 머리에 박혀서 그런건지 뭔지 애매해서 지인 끌어들이고 방파고 실험해본 결과 안구사는 타 총기보다 해드 포인트가 우월하다는걸 확인했다.

스나 상대론 상대 스나가 아차-! 싶을 순간에 따기가 굉장히 편한 총.

다만 에이콕이 달린것과 안달린 것의 운용 난이도 차이가 크다.... 아니 매우크다.  









M16A4 (앰십육, (애)무십육) : 스펙상 대미지는 모든 라이플 계열중 1등, 하지만 딱히 너프를 거친것도 아니고 출시될때부터 표기 대미지가 무색하게 해드가 한방이 안난다. 반동이 괴랄하므로 반동 제어 연습부터가 필수인 총.

3점사 총이지만 앰십육의 진가는 난사할때 발휘된다.

안구사는 난사할라해도 강제적인 딜레이가 있어서 끊어서 나가는 반면에 앰십육은 광클해도 그대로 발포된다.

이때의 순수한 DPS는 모든 라이플 계열중 1등.

흔히들 유저가 앰십육 사고 3점사 되는걸 보고 답답하다, 낚였다 그러고 도로 되팔던데 충분히 좋은 총기다.

비둘기도 씹어먹을 DPS로 상대가 "어라? 저기 뭔가 보인..." 하는 순간 삭제 시켜버릴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3점사 총이라는 말에 속아서 끊어쏘지말고 근거리든 중거리는 장거리든 무조건 광클해라.

반동만 잡을수 있으면 명중률도, 안정성도 굉장히 좋은수준이다.

또 반복해서 적자면 위 안구사하고 똑같이 이오텍 달린것과 안달린 거의 운용 난이도 차이가 타 총기보다 매우 크다는 점....













다른 총기들은...... 에이 몰라 귀찮아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