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전술 ] A yo- 브라더가 M16A3 후기&팁 적어주겠So~ man~
- 2014.02.04 조회 2423 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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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형암내공격
Guy들?
어제 M16A3를 공짜로 뽑아서 어제오늘 계속 애무십육을 썻어.
FPS를 하는 게이들은 이상하게 아말라이트15 시리즈에 대한 환상이 큰데
나도 그중하나라서 뽑았을때 진짜 팬티만 입은채로 그자리에서 춤추고
추운데도 불구하고 그상태로 옥상에 올라가서 기쁨의 담배를 하나 꼬나물었지.
근데 써보고나니 이건 뭔가 아닌것 같어.
일단 표기되는 스펙을 보도록 할까?
데미지74
반동43
연사69
정확도90
오 엄청나! 스펙으로만 보면 왓더헬? 소리가 나와 늘 M16시리즈하고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AK에 비해 모든 능력치가 상회함!! 참고로 스포2의 AK는 70/29/61/66
과거 등장했던 SIG가 K2의 모든 능력치를 상회했던 포스를 그냥 발라버리지.
스펙으로만 보자면 희대의 사기총 강림이야.
근데....절대아니야...
언급했듯이 FPS인들에게는 아말라이트15제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M4, M16 등등)
게시판에서 가끔 써본 사람들, 혹은 주워서 써보거나 관전자로 본사람들이 사기라고들 하는데.
절대 아니야.
이건..... 어떻게보면 '누군가에겐' 똥총이야!!
왜그런지 설명해줄께 일단 이건 철저히 내 플레이 스타일 기준이라 알아서 유도리있게 읽어
다들 알다시피 M16은 3점사 총이야.
먼저 비교하자는건 아니지만
드넓은 전장에서 거리 조금만 멀어져도 명중률이 승천하시어 점사나 3점사가 필수인 배틀필드
에서는 끊어서 쏘는게 필수적이지 그래서 3점사 총중엔 저지력 + 3점사 지원 때문에 신기에 속하는 총들이 굉장히 많아 (배컴의 안구사, 배필3의 같은 M16A3등등)
근데 끽해야 아무리 멀어봤자 피구공같은 기관단총으로도 헤드 펑펑 터트리는게 별로 놀랍지가 않은 스포2에서 3점사가 그 빛을 발할까?
정답은 역시 NO더라.
3점사란게 중장거리에서 안정적으로 적들을 저지하기 위해있는건데 그걸 스포2에서 실천하면? ㅋ MP5한태도 개양치면 평타야.
근접은 대충 헤드라인만 긇으면 녹아나는게 스포2니 당연히 말할것도 없고.
무엇보다 3점사 한두번쏜 이후에 명중률은 명중률 90이란 스펙이 무색해지게 굉장히 집탄력이 떨어져.
그 와중에 괴랄한 반동때문에 상탄잡느라 조준도 안정적이지 못하지.
그러는 사이 나는 해드샷을 맞든 몸샷을 맞든 누워있어.
무빙샷을 해볼까? 무빙시엔 한번쏘고 나면 두번째 3점사부터 당장 집탄력이 떨어져.
무엇보다 무게가 AK보다 0.1무거운 저격총인 드라구노프 든 상태와 같은 속도가 나서.
상대적으로 상대편 스나라던가 돌격수등이 무빙을 쳐도 총알 박기가 무진장 쉬워.
그렇다면 앰십육을 쓰기에 가장 안정적인 샷은 적 보자마자 무빙없이 줌덕샷인데.
알다시피 무빙이 없으면 어느정도 실력이상의 공방이나 클전에선 그냥 계급값하는 해드슈터들에게도 밥이지.
종합하자면 M16의 최적 포지는 뒤에서 자리잡고 앉아서 들어오는 적 잡거나 득득이, 엡십세, 드라구노프 같은 후방에서 지원하는 용도의 총이야 (엠십세는 스포2에선 잘쓰면 돌격용도로도 사용할수 있지만 철저하게 총의 용도로만 보자면).
연사가 가능하니
관통없는 득득이 + 화력대신 연사를 가져온 M14 EBR
이렇게 생각하는게 좋아.
너무 까는 내용만 썻는데 대신 파괴력 하나만큼은 돌격소총 중 최강이야.
근중거리에서 가슴에 새발 제대로 박으면 순삭.
맞은 사람은 윙? 누가 날 쏜다!? 하는 사이에 누워있을정도
(그리고 핵을 의심하게 되지.)
그리고 3점사라서 적들이 들어오는 곳에 자리잡고 와리치면서 쏘기가 굉장히 편하고.
효율이 좋아 화력이 쌔니까!
이 순삭가능한 3점사로 하나하나 저지하는 맛, 와리치는 맛이 있긴한데
방어구를 퍼주는 스포2에선 이재미를 보는것도 아주 극소수의 방이더라....
참고로 헤드포인트가 다른총보다 낮은지 K2나 SIG 처럼 해드 한방은 대미지 73에 무색하게 잘 안터져.
철저하게 몸샷용 총이라 상관없지만.
결론은
이런사람에게 추천 :
아군이 최전방에서 싸우던 개돌을 치든 말든 뒤에서 줌당기고 슬금슬금 빼곰뺴곰 플레이어.
아군팀에게 전력은 글쎄? 하는 수준이지만 모퉁이만 있다하면 와리샷만 쳐대는 와리 성애자들.
아군이 샘탈을 하든, 옆에서 폭탄을 설치하든, 다른 구역에서 아군이 설한 폭탄을 해체를 하든말든 자기가 좋아하는 자리에만 텐트치고 죽어라 숨어있는 보이스카웃들.
근거리에서도 줌땡기고 쏘는게 습관화 되어있는 분들 (?)
이런사람에겐 (절대) 비추천 :
개돌본능, 질주본능이 충만하여 모가나오든 도가나오든 돌격하는 분.
해드슈터들.
중, 근거리에서도 줌땡기고 쏘는게 습관화 되어있지 않은 분들.
후방 플레이를 제일 싫어하는... 아니 혐오하는 분들 같은 편이라도 이런 플레이어들은 혐오한다! 하는 그런분들.
일단 한곳을 개돌로 밀어버리고 뒷치기가거나, 적당한 곳에서 자리잡고 백업오는 사람들 기습하는게 주요 스타일인 나같은 분들... (;;)
참고로... 만약 스포2가 초기때와 같은 헤드 한방 FPS가 아니였다면 M16 쓰기 훨씬 더 재밌었을것 같아.
개사기총 되는건 시간 문제고.
- 끗 -
....................
에잇 18!!!
엡십육 써본 이후로 킬뎃 0.30 이나 떨어졌어!
어제 M16A3를 공짜로 뽑아서 어제오늘 계속 애무십육을 썻어.
FPS를 하는 게이들은 이상하게 아말라이트15 시리즈에 대한 환상이 큰데
나도 그중하나라서 뽑았을때 진짜 팬티만 입은채로 그자리에서 춤추고
추운데도 불구하고 그상태로 옥상에 올라가서 기쁨의 담배를 하나 꼬나물었지.
근데 써보고나니 이건 뭔가 아닌것 같어.
일단 표기되는 스펙을 보도록 할까?
데미지74
반동43
연사69
정확도90
오 엄청나! 스펙으로만 보면 왓더헬? 소리가 나와 늘 M16시리즈하고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AK에 비해 모든 능력치가 상회함!! 참고로 스포2의 AK는 70/29/61/66
과거 등장했던 SIG가 K2의 모든 능력치를 상회했던 포스를 그냥 발라버리지.
스펙으로만 보자면 희대의 사기총 강림이야.
근데....절대아니야...
언급했듯이 FPS인들에게는 아말라이트15제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M4, M16 등등)
게시판에서 가끔 써본 사람들, 혹은 주워서 써보거나 관전자로 본사람들이 사기라고들 하는데.
절대 아니야.
이건..... 어떻게보면 '누군가에겐' 똥총이야!!
왜그런지 설명해줄께 일단 이건 철저히 내 플레이 스타일 기준이라 알아서 유도리있게 읽어
다들 알다시피 M16은 3점사 총이야.
먼저 비교하자는건 아니지만
드넓은 전장에서 거리 조금만 멀어져도 명중률이 승천하시어 점사나 3점사가 필수인 배틀필드
에서는 끊어서 쏘는게 필수적이지 그래서 3점사 총중엔 저지력 + 3점사 지원 때문에 신기에 속하는 총들이 굉장히 많아 (배컴의 안구사, 배필3의 같은 M16A3등등)
근데 끽해야 아무리 멀어봤자 피구공같은 기관단총으로도 헤드 펑펑 터트리는게 별로 놀랍지가 않은 스포2에서 3점사가 그 빛을 발할까?
정답은 역시 NO더라.
3점사란게 중장거리에서 안정적으로 적들을 저지하기 위해있는건데 그걸 스포2에서 실천하면? ㅋ MP5한태도 개양치면 평타야.
근접은 대충 헤드라인만 긇으면 녹아나는게 스포2니 당연히 말할것도 없고.
무엇보다 3점사 한두번쏜 이후에 명중률은 명중률 90이란 스펙이 무색해지게 굉장히 집탄력이 떨어져.
그 와중에 괴랄한 반동때문에 상탄잡느라 조준도 안정적이지 못하지.
그러는 사이 나는 해드샷을 맞든 몸샷을 맞든 누워있어.
무빙샷을 해볼까? 무빙시엔 한번쏘고 나면 두번째 3점사부터 당장 집탄력이 떨어져.
무엇보다 무게가 AK보다 0.1무거운 저격총인 드라구노프 든 상태와 같은 속도가 나서.
상대적으로 상대편 스나라던가 돌격수등이 무빙을 쳐도 총알 박기가 무진장 쉬워.
그렇다면 앰십육을 쓰기에 가장 안정적인 샷은 적 보자마자 무빙없이 줌덕샷인데.
알다시피 무빙이 없으면 어느정도 실력이상의 공방이나 클전에선 그냥 계급값하는 해드슈터들에게도 밥이지.
종합하자면 M16의 최적 포지는 뒤에서 자리잡고 앉아서 들어오는 적 잡거나 득득이, 엡십세, 드라구노프 같은 후방에서 지원하는 용도의 총이야 (엠십세는 스포2에선 잘쓰면 돌격용도로도 사용할수 있지만 철저하게 총의 용도로만 보자면).
연사가 가능하니
관통없는 득득이 + 화력대신 연사를 가져온 M14 EBR
이렇게 생각하는게 좋아.
너무 까는 내용만 썻는데 대신 파괴력 하나만큼은 돌격소총 중 최강이야.
근중거리에서 가슴에 새발 제대로 박으면 순삭.
맞은 사람은 윙? 누가 날 쏜다!? 하는 사이에 누워있을정도
(그리고 핵을 의심하게 되지.)
그리고 3점사라서 적들이 들어오는 곳에 자리잡고 와리치면서 쏘기가 굉장히 편하고.
효율이 좋아 화력이 쌔니까!
이 순삭가능한 3점사로 하나하나 저지하는 맛, 와리치는 맛이 있긴한데
방어구를 퍼주는 스포2에선 이재미를 보는것도 아주 극소수의 방이더라....
참고로 헤드포인트가 다른총보다 낮은지 K2나 SIG 처럼 해드 한방은 대미지 73에 무색하게 잘 안터져.
철저하게 몸샷용 총이라 상관없지만.
결론은
이런사람에게 추천 :
아군이 최전방에서 싸우던 개돌을 치든 말든 뒤에서 줌당기고 슬금슬금 빼곰뺴곰 플레이어.
아군팀에게 전력은 글쎄? 하는 수준이지만 모퉁이만 있다하면 와리샷만 쳐대는 와리 성애자들.
아군이 샘탈을 하든, 옆에서 폭탄을 설치하든, 다른 구역에서 아군이 설한 폭탄을 해체를 하든말든 자기가 좋아하는 자리에만 텐트치고 죽어라 숨어있는 보이스카웃들.
근거리에서도 줌땡기고 쏘는게 습관화 되어있는 분들 (?)
이런사람에겐 (절대) 비추천 :
개돌본능, 질주본능이 충만하여 모가나오든 도가나오든 돌격하는 분.
해드슈터들.
중, 근거리에서도 줌땡기고 쏘는게 습관화 되어있지 않은 분들.
후방 플레이를 제일 싫어하는... 아니 혐오하는 분들 같은 편이라도 이런 플레이어들은 혐오한다! 하는 그런분들.
일단 한곳을 개돌로 밀어버리고 뒷치기가거나, 적당한 곳에서 자리잡고 백업오는 사람들 기습하는게 주요 스타일인 나같은 분들... (;;)
참고로... 만약 스포2가 초기때와 같은 헤드 한방 FPS가 아니였다면 M16 쓰기 훨씬 더 재밌었을것 같아.
개사기총 되는건 시간 문제고.
- 끗 -
....................
에잇 18!!!
엡십육 써본 이후로 킬뎃 0.30 이나 떨어졌어!